본문 바로가기


상속493

혼외자식 재산상속 문제로 법률관계 바로잡으려면 혼외자식 재산상속 문제로 법률관계 바로잡으려면 최근 새롭게 가정을 꾸리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재혼하더라도 혼인 신고를 하지 않는 분 역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재혼과 사실혼 가정이 증가하면서 혼외자식 재산상속 사안 역시 찾아볼 수가 있고, 이 과정에서 재혼 상대방 자녀를 친양자로 삼는 분도 제법 볼 수 있는데요. 친양자란 부부 상대방 자녀를 자신의 친자식처럼 간주하는 민법상 제도입니다. 따라서 친양자가 되면 아버지의 친자식처럼 아버지 성을 사용하고 가족관계등록부에도 기재됩니다. 또 전 배우자와 이혼하더라도 기존의 자녀와는 직계비속 관계는 그대로 유지되며, 가정에서 출생한 자녀와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 역시 직계비속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현행 법정상속 순위에서 피상속인의 자녀들은 모두 .. 2020. 7. 29.
유서쓰는법 지키지 않는다면 효력 부정될 수도 유서쓰는법 지키지 않는다면 효력 부정될 수도 피상속인은 유언으로 자신의 재산을 원하는 대로 처분할 수 있으나,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그 효력이 부정될 수 있으므로 그 절차를 명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민법에서는 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 구수증서 등 총 5가지 방식으로 유서쓰는법을 규정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필증서 유언은 말 그대로 유언자가 자필로 유언장을 작성하는 것을 지칭합니다. 따라서 상속인이 직접 이름, 날짜, 주소를 작성하고 서명날인 해야 합니다. 만약 이 중 하나라고 기재하지 않았다면 효력이 부정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부동산을 유증하는 경우 해당 부동산의 구체적인 주소를 기재하지 않았다면 해당 유증의 효력은 부정될 수 있습니다. 또 타인에게 유언작성을 작성하게 하거나, .. 2020. 7. 23.
상속회복청구소송 정당한 권리회복을 위해 상속회복청구소송 정당한 권리회복을 위해 상속회복청구소송은 상속인으로서 가지게 되는 권리는 찾기 위한 것인데요. 피상속자로부터 당연히 받아야하는 재산 상속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회복청구소송을 통해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상속회복청구소송과 관련된 사례와 법원 판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씨의 아버지는 한국전쟁이 발발한 당시에 남한에서 실종자로 처리된 바 있었습니다. 그런데 L씨의 아버지는 사망한 것이 아니라, 북한에서 생존하고 있던 중에 2004년경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남한의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만남도 잠시, 다시 북한으로 돌아온 L씨의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고 마는데요.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 L씨는 그 이듬해에 탈북하였고, 2009년경에 대.. 2020. 7. 15.
유류분침해 막기위한 소송준비는 현명하게 유류분침해 막기위한 소송준비는 현명하게 상속재산을 놓고 상속인들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것 중에 유류분침해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전에 작성해 놓은 유언장 내용만으로 재산이 배분된다면 유가족들의 생계에 위협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장치의 하나로 유류분 제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류분 제도는 민법에서 피상속인의 유언 내용에 관계없이 법정 상속분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인데요. 유류분침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며느리와 그 자녀들의 사례를 먼저 보겠습니다. 고인이 된 시어머니는 A은행과 신탁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신탁계약의 내용을 보면, 생전수익자는 시어머니 본인으로 지정하였고, 사후에는 1차 수익자를 피고인의 둘째 딸로 정했습니다. 신탁.. 2020. 7. 13.
미성년자상속 대신하기 위한 방법은? 미성년자상속 대신하기 위한 방법은? 미성년자상속 문제를 두고 가족들간에 갈등이 지속되는 경우, 특히 부의 세습을 하려는 상황에서 미성년자상속이 진행된다면 미성년자의 친권을 가진 사람이 법정대리인으로 관여하게 됩니다. 오늘은 미성년자상속을 둘러싼 분쟁과 관련된 사례들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상속문제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ㄱ씨의 남편 ㄴ씨는 암을 앓다가 사망하였습니다. ㄴ씨는 생전에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빌라와 토지 등의 부동산을 자신 명의로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던 ㄴ씨의 형제들은 ㄴ씨가 암으로 사망하기 며칠 전에 ㄱ씨를 찾아와서는 부친이 재산을 모두 장남인 ㄴ씨에게만 물려주었는데, 이 중에서 절반을 형제들과 나누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ㄱ씨는 상속재산을 .. 2020. 7. 8.
상속전문변호사상담 기여분 인정받기 힘들다면 상속전문변호사상담 기여분 인정받기 힘들다면 상속전문변호사상담 등이 필요할 수 있는 상속분쟁 중 상속회복청구방법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상속회복청구권이란 상속권이 없으면서 본인이 상속권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진짜 상속인의 상속재산을 점유하고자 하는 사람인 참칭상속권자 때문에 상속받을 권리가 침해된 경우 상속권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이 침해받은 권리회복을 위하여 청구권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상속회복청구 시에 재판을 하지 않고 청구를 진행할 경우에는 구두 또는 서면으로 가능한데, 서면 청구를 하는 경우 내용증명을 해 두는 것이 증거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상속회복청구의 재판상 청구는 민사소송절차에 따르게 되는데, 상속회복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상속인과 법정대리인, 포괄적.. 2020. 6. 30.
자녀 현금 증여 미리하면 유류분반환청구대상? 자녀 현금 증여 미리하면 유류분반환청구대상? 피상속인이 생전에 부동산을 자녀에게 미리 증여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부동산증여 방법 외에도 자녀 현금 증여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절세의 목적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요. 합법적인 선에서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탈세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러면 증여와 차명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녀 현금 증여는 독립된 자금 성격이고, 차명은 자녀 명의로 넘겨주지마 그 금액은 자신이 쓰는 것이라서 다릅니다. 차명은 말그대로 자녀 이름을 빌려서 부모가 쓰는 것인데 증여는 자녀에게 온전히 무상으로 준다는 의미입니다. 증여의 경우, 현금 증여만 가능한 것은 아니라 주가나 부동산 같은 것들도 모두 증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평가금액을 기준으로 증여금액이 정해지기 .. 2020. 6. 26.
부모님사망보험금 상속되는지 알아보면 부모님사망보험금 상속되는지 알아보면 부모님사망보험금을 자녀가 상속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은 누구에게나 들 수 있는 부분이라 할 것입니다. 보험금을 청구하는데 있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를 짚어보고자 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에게 빚이 많이 있다고 해도 부모님사망보험금을 수령하는데에는 상관이 없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만일 부모님이 치매나 혼수상태인 경우라면 대리청구인을 통해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 경우는 드물 수가 있는데요. 이와 같이 부모님사망보험금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일어나는 사례가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어린 자녀를 버리고 집을 나가거나, 양육을 전혀 하지 않은 부모가 자녀가 사망하자 갑자기 나타나서는 사망보험금 및 유산상속을 받겠다고 사례를 빈번하게 살펴.. 2020. 6. 19.
사망 후 상속기간 사건유형마다 다를 수 있어 사망 후 상속기간 사건유형마다 다를 수 있어 피상속인이 사망한다면 그 순간부터 사망 후 상속기간 동안 상속이 개시됩니다. 이 때 상속인들은 재산에 대해 단순승인을 할 것인지, 상속포기나 한정승인을 할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재산이 채무보다 많다면 단순승인을 하기도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라면 한정승인 혹은 상속포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망 후 상속기간에 대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상황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안에 따르면 h씨의 형제가 사망하고 나서 3개월이 지나기 전에 h씨의 친척들은 상속포기 신고를 했는데요. 피상속인의 사망 후 상속기간 안에 하려면 3개월 안에 상속포기를 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상속포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상속포기를 한 날로부터 3개월 후.. 202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