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송 절차상 문제 없게
'발가락이 닮았다'는 유명한 소설에서는 아들이 친자가 아님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남편이 나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요즘은 자식이 친자가 아니라고 의심되면 부모 자식간의 유전자 검사로 손쉽게 친자 여부를 판별할 수가 있습니다. 드라마의 소재로도 가끔 쓰이기도 하고, 간혹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친자확인은 예전과 다르게 흔히 사용되는 수법이기도 합니다. 친자확인이 필요한 친자관계소송에는 친생자관계존재확인,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친생부인, 친생부인허가, 재판상 인지, 인지무효확인, 부의 결정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하고 많이 알고 계시는 것이 아마 친생자관계 존부 확인의 소일 것입니다. 이 소송은 자, 자의 직계비속, 모, 모의 부, 모의 ..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