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법률정보/증여

조세변호사 증여세 신고 잘 하려면

by 홍순기변호사 2017. 8. 18.

조세변호사 증여세 신고 잘 하려면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귀한 사람은 그에 수반하는 의무를 따라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사회적 지위가 높다면 그 명망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고, 정책 결정자라면 자신이 결정한 정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식입니다. 또한 돈이 많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수익에 대한 의무인 납세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기도 합니다.


보통 납세는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그 돈의 형성이 정당한 근로와 멀면 멀수록 더 많아지게 됩니다. 특히 누군가에게 무상으로 재산을 받게 되는 과정인 증여의 경우 그에 따른 세금도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조세변호사와 더불어서 증여를 주고 받게 될 때 발생하는 증여세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금 폭탄 피하기 위한 지혜로운 증여세 신고


증여세라는 것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누군가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이동하게 될 때 생기는 세금을 말하게 됩니다. 증여로 발생한 재산은 불로소득에 속하기 때문에 세율이 상당히 높고, 따라서 조금이라도 증여세 신고에서 실수가 발생하게 된다면 상상 외의 세금을 떠안게 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신고 기한입니다. 증여세는 재산 증여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해당 달의 말일부터 3월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하며, 이 때 증여세 과세표준신고와 자진납부계산서, 증여재산과 그 평가 명세서, 채무사실 등에 대한 입증 서류, 수증자와 증여자 관계를 증빙하는 서류 등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만약 제 때 신고를 안 할 경우 증여세가 계속 가산되는 일이 일어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증여세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공제 한도는 10년 단위로 재정산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 증여를 하고 신고하는 것 보다는 10년 단위로 나누어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인데요. 이를 위해선 조세변호사와 함께 증여 방식에 대한 더 상세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증여 방식과 계획, 조세변호사와 함께 체계적으로!


증여세는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부모에게 증여하는 경우 등 여러가지 명목에 따라서 공제를 받을 여지가 생기게 되며, 또한 현금 자산으로 넘기는 경우와 동산, 부동산으로 넘기는 경우, 채권으로 넘기는 경우 등에서도 증여세 공제 폭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재산 구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증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여에 의한 과세는 자칫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오게 되는 만큼 조세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무 구조 파악과 증여의 방식 결정을 신중하게 고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만약 조세변호사와 더불어서 증여세나 기타 다양한 세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면 홍순기 변호사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