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이 사람] 상속분쟁 전천후 법률 주치의, 홍순기 상속변호사
서울경제 2014.03.13 <원문기사보기>
상속 둘러싸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대한 사전교육뿐만 아니라,
소송제기부터 사건종결 이후 문제까지 지속적 관심 두고 해결
얼마 전 4조원대의 상속재산을 둘러싼 삼성가 분쟁이 2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이건희 회장에게 ‘고 이병철 창업주의 상속재산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가 1,2심에서 패소한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소송을 계속하는 것보다 가족 간 관계가 더 중요하다”며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속분쟁과 어려움은 대기업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에게 상속이 어려운 이유는 부모님을 잃은 슬픔을 추스를 여유도 없이 장례를 포함한 여러 가지 복잡한 상속절차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속재산이 많을수록 피상속인의 사망 후 벌어지는 상황은 그간의 가족의 정을 의심케 하는 불편한 진실로 나타나곤 합니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문제들은 상속에 대한 제대로 된 사전 지식만 가지고 있었다면 겪지 않아도 될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속에 대한 분쟁 해결과 사전 교육에 앞장서온 법무법인 한중의 홍순기 상속변호사를 만나 상속에 관한 사전지식의 중요성과 상속분쟁의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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